글로벌 e-commerce 물류, 첼로스퀘어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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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산업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코로나인 것 같습니다.

 

이미 이전부터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이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여기에 코로나19가 시작됨에 따라 그 확장 속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죠.

 

이러한 이커머스 시장의 확대는 물류 산업의 다양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디지털 물류 산업으로의 전환입니다.

 

삼성SDS 역시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물류 산업에 있어서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필요성을 느끼며 항공부터 해상까지 운송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일원화한 디지털 서비스 첼로스퀘어를 선보였습니다.

 

앞서 이야기를 하였듯이 첼로스퀘어는 해상과 항공 등 국내외의 모든 물류 운송과 관련한 서비스에 디지털 기술을 더하여 고객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는데요.

 

과거에는 물류 운송 절차 자체가 굉장히 복잡하고, 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위치 확인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죠.

 

또 운송 건이 지연이 되더라도 그 원인을 알기가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에 중소기업에서는 제품의 수출입에 있어서 상당히 골치 아픈 경험이 많았을 것입니다.

 

첼로스퀘어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IT를 기반으로 하는 수출입 물류 운송 플랫폼입니다.

 

운송에 필요한 견적을 쉽게 조회할 수가 있고, 화물에 대한 정보들을 작성할 경우 해당 화물에 대한 최적의 운송 루트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물류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죠.

 

뿐만이 아닙니다.

 

견적을 조회하고 예약까지 마쳤다면 이후 운송 과정에 대해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정산서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혹시 발생할지 모를 정산 오류에 대해서도 미연에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또 처음 견적을 받았던 부분과 정산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 비교, 검증까지 자동으로 하기 때문에 플랫폼에 대한 믿음도 높아지고, 물류비 정산에 있어서 좀 더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운송 과정에서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 NAVY와의 일대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소가 가능해 좀 더 안심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첼로스퀘어를 선보인 삼성SDS는 앞으로도 국내의 수출 기업에 대한 해외 운송 서비스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무엇보다 디지털 포워딩(Digital Forwarding) 사업을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삼성SDS의 물류 운송 플랫폼 첼로스퀘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렸는데, 이와 같은 디지털 물류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DITOR : 로지포스트, thelogipost@ga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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