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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지스풀, 전북 풀필먼트 복합 물류센터 오픈
2022-08-09본문
종합 물류 기업 로지스올그룹의 자회사 ‘한국 로지스풀(이하 KLP)’이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풀필먼트 복합 물류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준공된 ‘로지스올 전북 복합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1만 5600평(5만 1434m2)으로 전북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 센터 오픈으로 전라북도 영세 중소 업체와 지역사회 업체들의 물류서비스 및 원가 경쟁력 강화는 물론, 그동안 물류센터 공급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물류센터는 냉동ㆍ냉장 1개동(3층 규모)과 상온 1개동(3층 규모)으로 구성됐다. 냉장ㆍ냉동ㆍ상온 창고는 물론 작업실, 사무실, 회의실까지 갖춰 상저온 풀필먼트 및 B2B, B2C, SCM 운영에 적합하다.
시설별로 각종 자동화 설비 운용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상황에 따라 2층까지 차량 접안이 가능하며, ▲식품 냉동냉장업 ▲축산물 보관업 ▲수산물 가공업 ▲특허보세구역 등에 대한 허가를 모두 마쳐 통관 검역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주요 고속도로(서해안, 호남) IC와 인접해 전라도 지역과 충청/수도권을 연결하는 거점 단지 역할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LP 관계자는 “전라북도 지역의 중심 역할은 물론 공동물류를 진행할 것”이라며, “멀티채널에 대응하는 지역 업체들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지스올은 지난 1984년 한국물류연구원 설립을 시작으로 한국파렛트풀(KPP), 한국컨테이너풀(KCP), 한국로지스풀(KLP), 유로지스넷(ULN), 로지스올컨설팅앤엔지니어링(LCE) 등 20여개 그룹사로 성장한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이다.
#로지스올 #한국로지스풀 #전북풀필먼트복합물류센터
<로지포스트 thelogipo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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