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 통합물류정보망 플랫폼 '공차콜'로 상호 이익 증대 추진
2022-01-22
물류업계의 차세대 패러다임을 정립시키는 신개념 통합물류정보망 플랫폼이 등장해 화제다.
종합물류기업그룹 '로지스올(LogisALL)'의 '공차콜'은 화주와 차량 간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 간 공동 이익을 도모하는 플랫폼이다. 모든 물류 주체가 자유롭게 참여하고 만들어 간다는점에서 차세대 통합물류정보망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공차콜 플랫폼은 물류 과정에서 모든 주체가 윈-윈할 수 있도록 투명한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차주 회원이 공차콜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곧장 가맹정보망(LATOS)와 연계된다. 이를 통해 8만3,000여 개에 달하는 로지스올 고객 기업과 화주사, 주선 업체의 물류 정보망을 공유할 수 있다.
차주 회원은 일반 화주 및 주선사 뿐 아니라 고객사, 가맹점을 통해 원활하게 물량 공급을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물류 정보망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화주 및 주선사에 대한 거래 정보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결제 보증 서비스 제공을 통한 채무 위험 축소, GPS 기반의 체계적인 차량 배차 및 편의 기능 제공도 강점이다.
공차콜의 메리트는 화주, 주선사에게도 적용된다. 다양한 종류의 화물 차량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해 책임 배차 지원을 할 수 있다. 게다가 개별 차량에 대한 차량 기사 인적 사항 및 정보 제공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간편·세부 주문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인다.
공차콜의 또 다른 포인트는 화물정보망 이용에 대한 별도의 정보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다. 즉, 가입 절차만 완료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도 갖췄다. 운반비 일괄 결제 서비스를 통해 화물차주 결제를 간소화했다는 점, 책임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 신청 후 서류 제출만 하면 상담원 통화를 하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간편한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하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통합물류정보망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logipost, thelogipost@gmail.com>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