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물류 습관 – 트레드링스
2022-01-29
디지털 전환, 이른바 DT(Digital Transformation)는 모든 산업 분야에 있어서 필수가 되었고, 물류 산업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이미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선을 운용하고 있는 머스크는 물론 해상 우버로 불리고 있는 플렉스포트는 일찍부터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룬 만큼 미래 물류의 핵심은 디지털 전환이라고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특히 지난 몇 년 전부터 이커머스 시장이 급격하게 발전하기 시작하였고, 최근 코로나19와도 맞물리면서 수출입 화물 양이 늘어남에 따라 화물 운송과 관련한 수출입 산업에 있어서도 디지털 물류의 도입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늘 이야기를 할 트레드링스 역시 물류 산업에 있어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일찍부터 물류 산업에 있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였는데요.
지난 2015년부터 화물 운송 관리 시스템에 대한 기술 개발을 하며 국내 최초의 수출입 물류 플랫폼을 설립하여 지금은 국내 1위의 수출입 물류 플랫폼으로 국내 여러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화물들이 수출입을 하기 위해서는 육지는 물론 해상 운송 수단을 이용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짧게는 수 일 내지 몇 달 이상이 걸리게 되는데, 과거에는 이러한 과정을 모두 수기로 작성해 왔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화물의 운송 상태를 확인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죠.
트레드링스에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여 만든 ‘쉽고(Shipgo)’는 쉽게 말해 화물이 언제 배에 적재되고 정상적으로 운송 루트를 밟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동안은 수기로 직원들이 일일이 서류 작성을 해왔다면 트레드링스의 쉽고 서비스는 선사 일정부터 화물이 하역되는 터미널 정보, 선박이 이동하고 있는 실시간 위치들을 온라인으로 제공합니다.
화물 운송에 대한 일련의 과정들이 자동화됨에 따라 화물의 관리는 수월해지고, 물류비용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실시간으로 화물의 운송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변수에 대한 대응 방안도 빠르게 마련할 수가 있죠.
트레드링스 쉽고 서비스의 화물 운송의 자동화, 변수에 대한 예측 서비스와 같은 강점들은 국내 유수의 기업들에게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도움을 주었으며, 현재 트레드링스 쉽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으로는 현대, CJ, LG, 두산 인프라코어, 이랜드, LS 등이 있습니다.
트레드링스는 앞으로도 오프라인에 존재하던 물류 플랫폼을 온라인화하는데 디지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물류 선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여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의 전망도 기대해 볼만 하다 생각이 됩니다.
EDITOR : 로지포스트, thelogipost@ga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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